자로
자로는
슬로베니아의 전통방식으로
가장 자연친화적인 와인과 올리브 오일을 만들고 있다. 1348년, 그들의 먼 선조들이 작은 항구도시 이졸라(Izola)에 정착한 이후 자로 가문은 쭉 자신들의 땅을 지켜왔다. 자로는 베네치아
공화국 때부터 Izolla
지역에서
가장 비옥한 곳이라고 여겨지는 총
20헥타르의 선별된 포도밭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그 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는 Pivol은 풍부한 해안퇴적층 토양 위에 포도밭이 테라스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풍부한 일조량을 제공받는 경사면에 위치하고 일정한 공기의
순환과 낮은 습도 덕분에 유기농 포도 재배에 최적이다. 말바지아, 피노 그리, 피노 블랑, 메를로 등을 Pivol밭에서 재배한다. 이러한 천혜의 떼루아에 자연친화적인 재배방식, 전통적인 양조방식 그리고 와인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최고의
오렌지 와인이 탄생한다. 이졸라의 비옥한 토양과 기후 덕분에 일체의 외부 간섭없이 자연적인 요소만으로로 재배한 포도로 만든 슬로베니아 전통 오렌지와인은 포도 품종과 떼루아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게 된다. 1. Folo 포도밭 자로 집안 중 한 집안의 이름이 Folo 입니다. 따라서 조상 대대로 물려 받은 밭으로 Morer밭보다 수십미터 위에 위치해 있으며, Pivola밭과 연결 되어 있다. Folo와 Shanta Camel을 합쳐 13헥타르의 포도밭이 있다. 싱글 기요(Single Guyot)로 포도재배를 하며, 품종은 Malvasia, Bianchera, Refošk, Cabernet sauvignon 및 Cabernet franc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자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올리브 나무도 이 위치에 심어져 있다. 2. Pivol 포도밭 
바다에서 1Km 떨어진 해발 200m 고도에 위치한 아이볼라에서도 가장 좋은 포도밭인 Pivol밭. 석양 시 일조량이 적고, 해안에서 발생하는 습도를 낮게 유지시켜주는 아침 일조량과 공기의 지속적인 순환으로 포도의 저항력이 높고 바다의 영향을 받는 귀한 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
3. Morer 포도밭
자로 소유의 포도밭 중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 바다로 뻗는 Flysch(혈암과 사암의 퇴적층)가 끝나고 라임스톤 지역과 붉은 토양이 시작되는 지역으로 다른 밭에서는 볼 수 없는 복합적인 토양이 특징이다. Morer는 영어의 Mules(노새)에서 나온 이름인데 한 때 이 지역에서 노새를 많이 길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4헥타 정도의 밭이 있으며, 싱글기요를 통한 포도재배를 하고 있다. 주로 Istrain 토착품종(Malvazija, Bianchera, Maločrn 과 Refošk) 및 메를로를 재배하고 있다.
4. Roncaldo 포도밭
유일하게 바다와 떨어진 포도밭이나 남쪽에 위치하여 매우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래되지 않은 이 포도밭은 주로 말바지아를 재배하고 있다.
자로 말바지아 (Zaro Malvazija)
자로 스포카 펫낫 (Zaro Sporka Pet-Nat)
자로 레포스코 (zaro Refosco s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