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a&Gabriele Cordero
WINERY STORY
Serena와 Gabriele Cordero는 이탈리아 북부 출신의 남매 양조가이다. 35년 간 와인 양조업을 경험한 두 남매는 피에몬테 Roero 지역의 마을인 Priocca에서 조부모의 고택을 복원하여
아버지Gianfranco Cordero와 함께 와이너리를 운영 중이다.
Gianfranco Cordero는 이탈리안 와인메이커 중 다섯 손가락에 꼽히며, 1970~80년 대에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바롤로 생산자의 수석 와인 메이커로 활약하여 지금도 G.D 바이라, 카스텔로
디 네이베, 콘테르노 판티노, 디에고 콘테르노 와인은 그의 손에서 나온다.
꼬르데로의 양조장과 포도밭은 로에로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알바로 유입하는 타나로 강 북쪽 대지를 굽이치는 구릉지대다. 코르데로의 포도밭은 대물림받은 3.5헥타르와, 인수한 밭
까지 합쳐 7.5 헥타르다.주로 네비올로, 아르네이즈, 바르베라를 재배한다. 세레나(누나)는 양조학 공부를 마친 후 아르헨티나로 유학을 가 신세계 와인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유학시절 그녀가 꿈꾸던 와인을 실현한 것이 바로 ‘히카’이며, 포도밭 관리부터 병입까지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BOTTLE DESIGN STORY
- Hica -
히카는 Gianfranco Cordero의 딸, 세레나의 와인이다. 직접 그린 라벨의 원 안에 새겨진 SER은 그녀의 이름의 약자이며, 거꾸로 읽은 RES는 스페인어로 ‘존재’, 바로 세레나 자신을 뜻한다.
달을 배경으로 날개짓 하는 벌새는 포도밭을 수호하는 남미의 신성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포도밭에 화재가 났을 때 주둥이로 물을 실어와 불을 껐다는 전설의 새다.
매년 빈티지의 특징에 따라 와인 레이블 색깔에 변화를 주는데 2017년 빈티지는 매우 따뜻한 해로 노란색과 빨간색을, 2020년 서늘했던 해는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표현했다
- Innav -
‘인나브’라는 이름은 돌아가신 그들의 할아버지 이름 Vanni를 거꾸로 바꿔 명명했고, 라벨은 어릴 적 동생 가브리엘이 할아버지와 포도를 따면서 쌓은 추억을 회상하며 디자인했다.
Wine List
가브리엘 꼬르데로 인나브 로에로 아로네이즈
Gabriele Cordero Innav Arneis
가브리엘 꼬르데로 히카 바르베라 달바 수페리오레
Gabriele Cordero Hica Barbera D’alba
가브리엘 꼬르데로 푸스키아 랑게 네비올로
Gabriele Cordero Fuschia Langhe Nebbiolo
가브리엘 꼬르데로 바르베라 달바
Gabriele Cordero Barvera d’Al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