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9일 동대문 JW 메리어트 BLT 디너가 열렸습니다. 아베크와인은 이전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샹송와인으로 첫번째 디너를 한 뒤 두 번째 디너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선택한 이태리 리구리아와 토스카나 지역의 탑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선정해 기획하였으며,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풀코스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정하봉 수석소믈리에가 111번째로 기획한 와인디너는 이날 7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BLT를 대표하는 2주 드라이 에이징한 뉴욕 채끝등심과 매칭한 메인 레드와인은 토라치아 디 프레수라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입니다.

이태리 중부 토스카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산지오베제로 만들어진 프리미엄급 와인으로, 체리와 블랙커런트의 과일풍미와 바닐라, 타바코, 가죽향과 같은 복합적인 풍미를 보이며, 입안에서 뛰어난 구조감과 기분 좋은 산미가 어우러져 오랜 여운을 남겨 줍니다.

전통을 자랑하는 BLT 스테이크와 아베크와인의 프리미엄 이태리와인의 조합은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기분 좋은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